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곽영진)는 11월 5일 생활안전연합회,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 지자체(흥선권역센터), 주민자치회와 함께 의정부 관내 저소득 가구 400가구를 선정하고 방역마스크를 나눠주는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봉사는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출원한 사회공헌기금(352만원)을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흥선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코로나19상황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위해 실시됐다
한국전력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는 매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사랑의 연탄’ 4,000장을 배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참여한 기관들은 향후 지속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400가구를 방문해 방역마스크 8,000매(가구당 KF-94 방역마스크 20매)를 나눠줬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조금이라도 겨울이 따뜻할 수 있도록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곽영진 경찰서장은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계기로 경찰‧민간단체‧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공동체치안 강화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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