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겨울철 화재예방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에는 난방용품 등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률이 증가하며 최근 5년간 예산관내 겨울철 화재발생빈도가 23.3%로 봄철 다음으로 많았고,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6.6%로 가장 높았다.
이에 예산소방서는 겨울철에 일어날 수 있는 화재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화재를 예방할 방침이다.
주요 중점 사항으로는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기능 강화△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통한 국민생명 보호 △코로나19 관련 화재안전대책 추진 등이다.
임권묵 예방교육팀장은 “올 겨울에는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의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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