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면 방위협의회(회장; 이규승)는 16일 추운 겨울에 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이웃과 함께 하는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별내면 방위협의회는 이날 1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200kg 상당의 김치를 담갔으며, 담근 김장김치는 별내면 사회복지팀에서 지역 내 홀로사는 어르신들과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안부의 말과 함께 전달했다.
김치를 받으신 A어르신은 “혼자 살아서 김치 담그기도 어렵고 누구에게 도움 받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별내면에서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이번 겨울도 김치 걱정 없이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규승 방위협의회 회장은 “주변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드리는 김장김치가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우 별내면장은 “지난 2019년에 이어서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를 나누는 등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방위협의회 회원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의 필요를 함께 채워가는 별내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