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에 시의적절한 생활 속 밀착형 집중홍보를 손소독제를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월 4일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의무적으로 모든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은 세대별, 층별로 소화기를 설치하고 구획된 실(침실, 거실, 주방 등)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소화기 모형 손 소독제를 버스터미널 및 주민 센터 등 공공기관에 비치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주택용소방시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대외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손석훈 예방대책주임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의무입니다. 그러나 아직 모르는 시민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소방정책에 대해 쉽게 아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