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1일부터 22일까지 ASEAN 공무원연금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아시아 공무원연금 협의체 구성을 위한 설명회를 웨비나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태국 총 6개국의 공무원연금 운영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2021년 제1회 아시아 공무원연금 포럼 개최계획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의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 공무원연금 포럼은 아시아 지역 공무원연금 운영기관 간 연구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연금제도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공단이 구성한 협의체다.
공단 송인보 연금연구소장은 “2021년 제1회 아시아 공무원연금 포럼을 시작으로 신남방·신북방 국가들이 하나의 협의체를 형성해 정보와 인적교류를 강화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행정한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아시아 공무원연금 포럼은 공무원연금공단이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교류를 확대해왔던 ASEAN 국가 공무원연금기관 관계자 및 연금전문가를 초청해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정기적 포럼 개최를 통해 아시아 전 지역으로 참여기관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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