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은 23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경자) 관계자들과 함께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한파 취약가구 13세대에 전기장판을 직접 전달했다.
지난 2017년부터 4년째 CMS 후원금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교문1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인‘따뜻한 겨울 지내세요’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월동 준비를 돕기위해 추진됐으며. 전기장판 지원 외에도 창문과 현관문 등에 뽁뽁이 부착, 외부 방풍 작업 등도 함께 진행하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올해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하며 방풍 작업을 비롯해 화재예방을 위한 전열기기와 연계된 노후 전선 및 콘센트 교체와 수전, 전등 스위치, 샤워기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더하여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구경자 위윈장은 “이번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춥고 힘든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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