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세종지부는 설 명절을 맞아 9일 종촌종합복지센터(관장; 김민호)와 공동으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세종지부 직원과 봉사단 단장 등 5명이 종촌종합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키트 포장 및 배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후원품인 ‘떡국키트’는 떡국떡, 파래김, 국거리 소고기, 사골곰탕, 우유, 마스크로 구성됐으며, 설 연휴기간 결식 예방과 정서지원을 위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매년 명절이면 은퇴공무원으로 구성 된 봉사단원과 함께 떡국 배식 봉사를 진행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그렇게 하지 못해 아쉬움은 있지만 이렇게나마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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