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서장; 송인성)는 17일 북대전농협 전민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하면서 고마움을 전달했다.
북대전농협 전민지점 은행원 A씨는 지난 15일 평소 거래가 없던 사람에게 입금 된 1,400만원을 전액 현금 인출해달라는 고객을 수상히 여기고 인출 경위를 파악하던 중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자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한 공로다.
송인성 경찰서장은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은행원의 안전을 위해 모자이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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