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호)는 봄 행락철을 맞아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수상 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수상 레저 안전을 위해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 레저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고 개인 낚시 레저 및 카약 투어 활동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구명조끼 미착용, 정원 초과 등 위반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사업자 및 활동자 대상의 안전의식 제고가 필요하다.
이번 집중 단속은 3월 23일부터 4월 9일까지 홍보. 계도 기간을 거쳐 4월 10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23일간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운항, 미등록 영업행위, 보험 미가입, 안전검사 미 순검, 정원 초과 등 안전과 직결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수상 레저 주요 활동지 및 사고 다발지역을 선별해 집중 단속하고 해상에서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안전규정 준수가 해양 사고를 막는 첫 단추임을 강조하며 해양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자와 이용객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를 당부했다.
(사진: 정원초과 단속)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