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은 4월 1일 부터 5월 16일 까지 46일간 봄철유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운영한다.
봄철은 유선 이용객 늘어나는 시기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관광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고, 계절적인 영향으로 짙은 안개로 인한 저시정 현상이 자주 발생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로 운항질서 확립이 필요한 시기다
이에 울산해양경찰서는 유선 승객의 안전을 위해 ▲ 맞춤형 안전대책 마련 ▲안전취약개소 순찰 및 운항감시 ▲기상악화시 안전계도 등 예방활동 ▲출입항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대 주요 안전저해행위(①무면허 영업 ②영업구역·시간, 항행조건 위반 ③주류 판매·제공·반입 ④과적·과승 ⑤승객 안전사항 안내 및 매뉴얼 비치 위반)에 대해 중점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박재화 서장은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수록 사고 발생 가능성도 증가한다며, 사업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법규준수 및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승객은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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