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뽀송구리"라는 애칭으로 구리시 전역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빨래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구리시 목민6기 봉사회(회장: 곽경국/구리시경제인연합회장)는 주말에도 불구하고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코로나19 백신접종(2차) 현장에서 땀흘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5월15(토) 오전 8시30분. 백신접종이 진행되는 구리시 인창도서관에는 백신을 접종받기위해 일찍부터 나오신 어르신들이 천막대기석에 않아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고 도서관 강당에는 의료진. 구리시보건소 근무자. 구리시청 파견근무자. 자원봉사자들이 각자 역활에 맞춰 정해진 위치에서 백신접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
오늘은 주말이라 오전만 백신접종이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도서관을 찾으신 어르신들은 평일과 달리 여유있게 접종을 받을수 있었는데 오전12시까지 2차 접종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약 300여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혹시라도 시간을 못마추신 어르신들이 있을까봐 오후 1시까지 현장에서 대기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다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2차 접종이기에 신분증을 미처 갖고오지 않아 다시 집에가서 신분증을 갖고오거나 예약이 되질 않아 접종을 맞을 수 없게 된 어르신 등 여러 사연이 발생했는데 그때마다 목민회원들은 적극적인 안내를 하며 어르신 안정 및 안전귀가에 최선을 다했다
자원봉사에 참여 한 목민6기 봉사회원들은 백신접종이 진행되는 인창도서관에서 문진표 작성과 대기석 어르신 질서유지 및 도로변 차량정리 등 현장 곳곳에서 땀흘리는 봉사활동에 적극 임하면서 참 봉사자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곽경국 목민6기 봉사회장은 "지난 2014년 3월 27일 소외이웃을 돕기위한 봉사회를 결성하고 난 후 지금까지 구리시 전역에서 소외 이웃을 위한 빨래봉사에 전념해왔으나 지난 해 전 세계를 강타 한 코로나19 여파로 감염예방 방지 및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빨래봉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그러나 지역을 위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열의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접종 현장에서 자원봉사로 봉사의 열의를 펼치면서 봉사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휴일에도 불구하고 백신접종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신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안승남 시장)는 지난 4월15일부터 각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8.998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있으며 5월25일까지 2차 접종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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