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4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 주관 2021년 제5회 ‘경기도 환경대상’ 기관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규모별로 3개 그룹으로 구분해 환경교육, 자연생태, 기후대기, 환경안전, 환경산업, 자원순환, 물 관리 7개 분야와 시 ․ 군 특화사업 지표분야의 정성평가를 실시한 결과 구리시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군 특화사업 지표분야에 해당하는 “우리家 그린 ‘그린뉴딜, 구리’” 정책은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을 위한 G3740(구리 3대분야, 7대과제, 40개사업)계획으로 구성돼 있다.
3대 분야중 도시.공간 생활 인프라 녹색전환분야에서 ▲생활자전거 활성화 자전거도로 구축 ▲에코커뮤니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분야에서는 ▲E-커머스 조성사업 ▲푸드테크밸리사업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설문 조사를 통한 '그린뉴딜, 구리' 구리시민 실천 10대 과제를 선정하여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으며, 하수처리수 생활용수 공급 시스템 구축을 통한 도로 자동 청소, 화장실 용수, 조경용수 등 사용과 더불어 미세먼지와 폭염 예방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우리家 그린‘그린뉴딜, 구리’“> 정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20만 구리시민과 함께 생활속 작은 실천부터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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