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은 올해 3월 신설된 미래국(혁신·학생지원과, 학교행정지원과, 대외협력과) 업무와 관련해 6월 7일(월) 경기도의회 김경근 의원과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시의원과 교육 협력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미래국 신설 100일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혁신 교육을 학교에서 마을과 미래로 확장해 학생·학부모·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141개교 38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혁신 교육을 내실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등 교육적으로 해결하며 존중과 배려의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와 마을 중심의 자생적 성장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꿈의학교 111교를 개설. 더욱 많은 학생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다.
그밖에 학교 자치의 동반자인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회 자치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으며, 학교 업무 정상화를 위한 학교 공통행정업무를 직접 수행하여 학교 현장 업무 경감에도 일조했다.
백선아 남양주시의원은 “교육 협력 기관과의 지속적인 대외협력 정담회를 통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구리남양주 행복 교육 여정에 동행하기를 바라며 구리남양주 미래교육의 끊임없는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규 미래국장은 “짧은 시간에 조직을 안정화하고, 학생 중심·현장 중심의 경기미래교육 추진은 믿고 따라준 구리남양주 교육 가족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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