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하는 경찰. 119소방대원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친선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가졌다
경기남양주경찰서(서장: 김수환) 마석지구대(대장: 이연욱)는 18일 관내 화도읍 수동면 물골안 펜션에서 소방서장, 화도읍장, 수동면장, 시의원. 지구대 직원, 화도 119소방대원, 남. 여 의용 소방대원, 마석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완수)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화합의 장인 친선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기관 친선체육대회는 1년 365일 단 하루도 편할날없이 각종 상황 출동 및 기본근무 등으로 피로가 누적된 경찰관과 소방관들의 심신 피로 해소 및 사기 진작과 체력 증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헌신봉사의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내빈인 소방서장, 화도읍장, 수동면장. 시의원의 축사 및 지구대장의 기념사와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한 지구대장과 119센터장의 공로에 대한 지역주민대표(생활안전협의회. 의용소방대)의 감사패 전달. 마석지구대장과 마석 119센터장의 선물 교환식, 기념촬영, 족구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소방서장 등 내빈들은 “치안과 소방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역의 안위를 위해 적극 헌신.봉사하는 경찰과 119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 며 앞으로도 주어진 책임에 최선의 노력을 펼쳐줄 것을 부탁한 뒤 경찰과 소방이 하나되어 상호공조 체제를 더욱 돈독케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화도 (Safe Hwado)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연욱 마석지구대장은 “그동안 경찰과 소방은 업무특성상 서로 공존하면서도 차한잔 함께 할 잠시의 시간마저 갖지못했다. 며 오늘을 기점으로 협력과 대화합의 정신으로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참된 공직상을 만들어 나가자. 고 당부했다
경기에 앞서 경찰. 소방대원들과 내빈 등 참석자들은 마석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물을 함께 나누며 담소를 나눴다
이날 친선경기는 경찰-119소방대원과 생활안전협의회-의용소방대간의 족구경기로 이어졌는데 경찰과의 경기에서 119소방대원이 2:1로 승리했다
(마석지구대장과 화도119소방 센터장이 선물을 교환했다)
(경찰과 119소방대원들이 친선 족구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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