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 신동민, 이하 공사) 제2기 주니어보드(Junior Board)의 이사들은 지난 29일 활동종료를 앞두고 남양주 관내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공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개발 및 조직 내의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사내의 과장급 이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보드(청년이사)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제2기 이사들이 활동 중이다.
이달 6월부로 임기가 마무리 되는 주니어 이사들은, 화려한 종료식 대신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활동을 마무리하기위해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별내면의 독거노인 가구를 추천받아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29일 주니어이사 5명은 해당 가구를 방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가구청소 및 정리정돈, 냉장고 정리, 곰팡이 제거, 쓰레기 분리수거, 방역소독 등 평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혼자 처리하기 어려웠던 작업들을 함께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윤소영 의장은 “제2기 주니어보드의 활동은 회사와 지역사회에 일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직접 실행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봉사활동을 통한 보람과 기쁨을 나누며 2기의 활동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도시공사 류성택 시설복지본부장은 “남양주도시공사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을 통해 늘 공사 경영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 오고 있는 주니어보드가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통해 회사와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사는 7월부터 제3기 주니어이사 선정 등을 진행하며, 주니어보드를 통한 상향식 의견 표출과 참신한 정책 발굴 등의 혁신경영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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