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태 경기 구리경찰서장은 1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지난 8일 심야시간대 여성의 손가방을 날치기한 청소년등을 검거한 토평지구대 신샘이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순경은 지난 11월8일 21:00경 구리시 수택동 소재 골목길에 숨어있다 지나가던 피해자(여)에게 달려들어 현금 4만원, 상품권 26만원, 신용카드, 신분증 등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낚아채는 방법으로 절취한 A군(17.남. 학생) 등 2명을 검문검색끝에 검거한 유공이다
지구대 순찰팀원인 신순경은 동료직원과 함께 112순찰근무 중 관내에서 날치기 사건이 발생하자 피의자 인상착의 및 도주경로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예상 도주로 등에 대한 112 집중순찰을 펼쳐 구리시 수택동 소재 앞 노상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A군 등 2명을 발견하고 검문검색을 펼쳐 검거하는 등 강인한 대한민국 여경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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