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코로나19로 대면하지 못했던 갈매동 주민을 위해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영훈, 민간위원장; 박인숙)와 함께 ‘가족과 함께 노래하며 이웃과 함께 즐기는 추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송편한 세상’ 행사 는 주민들이 송편 키트 1개를 구매하면 2명의 이웃에게 추석 꾸러미 선물이 보내져서 행복이 3배가 되는 방식으로. 나눔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은 각 가정에서 송편을 만들며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주민들의 참가비와 지역단체의 후원이 보태져 마련된 ‘한가위 꾸러미는’ 행사 참여자와 갈매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갈매동 300가정에 덕담과 함께 배달했다.
박인숙 갈매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 19로 명절에도 못가고 추석을 쓸쓸하게 지내고 계시는 주민들을 만나 마음을 나누고 안부를 살피는 좋은 기회가 됐다. 주민들과 함께 준비한 행사라 더 뜻깊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영훈)는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참치캔, 국, 송편으로 구성된 추석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이웃 간 소중한 관계, 소통, 일상이 어려워진 요즘 갈매동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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