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김인환) 산하 미사강변도시26단지는 아파트 거주 5~7세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도시캠핑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적어진 아이들과 즐거운 움직임놀이와 미술체험으로 아이와 보호자의 즐거운 교감을 갖기위해 매주 토요일 똥자루무용단의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이 아파트를 찾방문. 움직임으로 교감하는 몸 열기,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술놀이, 토요아파트 캠핑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줄어들어 답답한 아이와 보호자를 위해 경기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과 LH주거행복지원센터(구 관리사무소)와 협력하며 단지 내 공원에서 보물찾기, 박스놀이,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족해진 야외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4회에 걸쳐 약 20가구의 입주민이 참여해 도시캠핑을 즐겼다.
주거행복지원센터 유상철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이번 도시캠핑을 계기로 부족한 야외활동을 즐김으로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았고, 코로나 19와 공간의 제약으로 더 많은 입주민이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LH 미사강변도시26단지아파트는 지난 2016년 09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전용면적 51형과 59형 5개동으로 588세대의 철거민, 고령자,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출산가구, 신혼부부, 다자녀, 대가족 등을 대상으로 공급됐다.
또 해당 아파트는 LH 장기전세 임대주택으로 우선공급(만65세 이상 고령자, 3자녀이상 가구, 신혼부부 등)과 일반공급 등 다양한 입주민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 입주민중 30%는 고령자 가구, 50%는 신혼부부와 3자녀이상 가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2년마다 5%이하로 임대보증금의 증액이 제한돼 입주자격을 유지하는 동안에는 20년간 내 집처럼 살 수 있어 입주민들이 주거불안을 느끼지 않으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임대주택이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과 문화생활이 제한된 현실에서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와 미사26단지 임차인대표회의, 주거행복지원센터는 긴밀히 협조하며 코로나19 극복과 입주민의 주거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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