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에서 오남읍까지 2공구로 나뉘어 한창 도로공사가 진행중인 지방도 383호선이 시작되는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도로공사현장 주변에는 공사구간에서 걷어낸것으로 의심되는 건설폐기물인 폐 아스콘 등을 장기간 야적시켜 놓아 형성된 거대한 둔덕이 있다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은 장기간(90일이상) 보관할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이같은 조항에도 불구하고 해당 구역에는 폐아스콘을 묻고 그위에 성토작업을 해놓은 뒤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불법야적(?)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 한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 등은 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아 공사구간 내 임시 야적할 수 있으나 도시미관 및 토양. 수질오염 등을 방지하기위해 방진망 등을 설치하거나 비산먼지 발생 등을 최소화하며 폐기물 반입일·수량(중량) 등을 기재 후 90일 이내에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임시 야적이라면 굳이 폐 아스콘위에 성토작업을 할 이유가 없을터인데... 관할당국의 적극적인 감독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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