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남양주시는 초유의 행정공백 사태를 맞았다. 4.15 총선 당내 경선에 개입한 협의로 기소된 조광한 시장이 구속돼 남양주시장이 공석상태이기 때문이다.
이에 이인희 국민의힘 남양주 총괄선대본부장(사진)은 현 조광한 남양주시장 사태에 대해 책임을 촉구했다.
이인희 총괄선대본부장은 "각종 민원처리와 행정공백의 장기화가 우려”되며, 특히 "남양주시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2천명을 넘나드는 중요한 시기에 시장의 공석으로 남양주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현 사태에 대한 가장 큰 책임은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 이인희 총괄선대본부장은 이같은 책임에 대한 대책을 물으며 "더불어민주당 남양주 갑∙을∙병 선거구 국회의원들이 사과문을 발표하는 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오는 6월에 있을 제8회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공천 자격 또한 포기하고 남양주 시민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만약 공천을 강행한다면 민주당의 무능과 무책임도 함께 심판 받게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편, 남양주시장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이인희 국민의힘 남양주 총괄선대본부장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일주일째인 21일 남양주 곳곳을 찾아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인희 총괄선대본부장은 “정권교체의 중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돼야 한다”며 “정치를 개혁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할 적임자는 윤석열 후보” 라고 외치며 윤석열 후보의 압도적인 당선을 위해 굳은 결의를 다지며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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