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민운동가 박수천.

구리시 시민운동가이자 구리월드(GWDC) 실체규명 범시민공동위원회 박수천 상임대표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3월 1일(화) 오후 2시. 구리시 수택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자신의 정치 및 인생 철학을 담은 ‘구리시민의 힘 박수천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박 대표는 이 책에서 지난 40년 동안 원진레이온 직업병 문제처리(공장폐쇄), 시계 외 구간요금 폐지, 무료법률/상담교실 운영, 구리시내 통과 특고압선(154,000V) 철탑 이설투쟁, 인창고등학교야구단 후원회 설립, 구리시 뉴타운 경기도 최초(1차) 추진, 구리시 고구려 대장간 마을(박물관) 추진, 토평지구 구리월드(GWDC) 부지 52만 평 개발제한구역 해제물량 확보,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실체규명, 토평동 한강변 개발문제 대안제시 등 민주화와 노동운동 그리고 구리시 지역 발전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치며 이뤄낸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 재야’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은 추천사에서 “엘리트만 최고로 생각하는 사회에서는 고정관념을 깨야 할 사람이 꼭 필요하다. 머리가 아닌 몸으로 세상과 부딪쳐 싸워나가는 의지의 한국인 박수천이야말로 바로 그 적임자”라면서 “ ‘구리시민의 힘 박수천의 도은 미래에 더 큰 일을 하기 위한 결의의 표명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동안 갈고 닦은 지혜와 경륜으로 그가 구리시의 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내가 그를 좋아하고 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것은 그가 서민대중의 아픔에 깊이 동조하며 자기 몸을 사리지 않고 도와주는 그 따뜻한 열정 때문”이라면서 “오직 몸으로 공부하고 몸으로 실천하며 얻은 지혜를 책으로 만들어 낸 만큼, 많은 이들과 젊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며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전 국회의원)은 “그가 구리시에서 이루어 낸 업적들을 보면 국회의원도 시장도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구리시를 위해 몸 사리지 않고 투쟁한 기록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한다고 하니 내가 더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부디 ’구리시민의 힘 박수천의 도전‘을 통해 구리시민뿐 아니라 더 많은 이들에게 박수천의 진면목이 널리 알려져, 그가 진정한 정치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 땅의 힘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지금까지 그러했듯 앞으로도 불의에는 절대 침묵하지 않으며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맞설 것이고, 정치라면 혀를 내두르는 사람들에게도 즐거운 정치 참여하는 정치의 시대가 될 수 있도록 이 한 몸 불살라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행복한 나라가 되는 그날까지,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주민과 시민을 응원하고 미력하나마 그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수천 대표는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구리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3월 9일 대통령 대선 전후 기자회견을 통해 구리시 토평지구 전반에 대한 대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저자 박수천)

♦전국자동차노련 서울택시지부 조직부 간사

♦전국택시노련설립 추진위 조직위원장(전국 1,400개 단위조직)

♦가톨릭노동사목/구리노동 상담소 지도위원

♦지학순 주교 기념사업회 운영위원

♦원진레이온 직업병은폐규명 범국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경기북부 민족민주운동연합 공동의장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후원회 운영위원

♦경기동북부 민주시민운동 실천협의회(민실협) 의장

♦무료법률상담교실 운영(91년/개설 고문변호사 직접상담)

♦'서울－구리' 시내버스/구간요금 거부운동대책위원장

♦구리 특고압선/철탑이설 범시민공동대책위원장

♦동서울터미널(강변역) 시내버스 노선/신설 추진위원장

♦살기 좋은 구리시 만들기(살구) 문화센터 이사장

♦구리 교문2단지 대중교통 대란 수습위원장

♦경기개혁포럼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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