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지역을 공략하는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 ‘민생원정대’ 유세단은 7일 송영길 당대표 피습이라는 충격적 사건을 겪고 신촌 유세를 마쳤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우리 사회도 정치적 견해에 따라 혐오범죄가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오늘 목도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서로 다른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꿈꾼다”고 말했다.
청년과 여성에 집중한 오늘 신촌 유세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청년, 여성 공약이 강조됐다.
윤 원내대표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부터 만 19세부터 29세 청년 대상 연간 100만원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이고, 청년기본금융은 청년에게 장기간 저렴한 금리로 최대 1,000만원을 기본 대출하는 정책”으로 소개했다.
또한 윤 원내대표는 “이재명의 공약 이행률이 95%인데, 이재명이 당선되면 공약 지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책임질 대통령은 이재명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민생원정대 유세단으로 전국을 순회한 윤 원내대표는 오후에는 지역구인 구리시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구리유세에서 윤 원내대표는 이재명 후보가 6개 구리 지역 사업을 확실하게 약속했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6개 사업을 확실하게 약속했다”며 “지하철 6호선 구리 연장, GTX-B노선 갈매역 정차, 화랑대-갈매역 트램 운영, GTX-E 구리역 노선 신설, 동구릉 역사문화공원 조성, 수도권1순환고속도로 구리 구간 방음터널 건설은 이재명 후보가 책임지고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윤 원내대표는 “특히 초고속 지하철망 2개 노선이 구리시에 들어오는 것이고, GTX-E를 타면 강남 신사동을 거쳐 인천 영종도 공항까지 30~40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 환경이 대폭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구리 전통시장 앞에서 집중유세를 마친 윤 원내대표는 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을 만났으며 이후 수택사거리, 더샵 나인힐스 앞에서 유세를 진행했다.
(위 기사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실에서 보내 온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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