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5. 26(목) 오전, 둔산경찰서 월평지구대를 방문해 절도 피의자 검거 유공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조한별 순경은 지난 5. 7(토) 23:34경 서구 월평동에서 “길에 술 취한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주취자의 소지품을 찾아주는 과정에서 주취자의 주소와 다른 택배 상자를 발견하고 주변 CCTV 영상 확인 및 이동 경로를 조사 해 건물에 침입. 택배 상자를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신고 현장에서 간과할 수 있는 사소한 사항들을 놓치지 않고 적극적인 조치로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품을 회수하는 등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며 격려한 뒤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평온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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