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는 7. 18(월) 구리시 교문동 소재 교문초등학교(교장: 한신애)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등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문초교 녹색어머니회(회장: 박은하)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서 경비교통과장(김일권) 교통관리계장(김무열)과 교통외근경찰관, 교문지구대(지구대장: 경영택), 녹색어머니연합회(연합회장: 조윤정), 모범운전자회(회장: 오일영) 학교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초등학교 앞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등 위해 요소를 차단하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규정 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한편, 기초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전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 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범죄예방 요령 및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어린이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안전한 교통문화를 알려주며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캠페인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가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두명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문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구리시는 구리경찰서와 적극 협력하며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한규 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한 만큼, 내 자녀. 내 가족을 보호한다.는 마음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불법 주정차를 삼가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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