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정한규)는 9. 20일(화) 구리시 인창동 소재 구지초등학교(교장: 김흥식)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규정속도 준수' 등 등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구지초교 녹색어머니회(회장: 김휴정)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경찰서장. 교통관리계장(김무열)과 교통외근경찰관, 인창지구대(지구대장: 구회일), 녹색어머니연합회(연합회장: 조윤정), 모범운전자회(회장: 오일영) 학교관계자. 학생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초등학교 정문 및 주변도로에 도열한 채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등 위해 요소를 차단하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제한속도 준수.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전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또 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범죄예방 요령 및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좌・우 살피고건너기. 횡단보도에서 뛰지 않기). 어린이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특히 구지초등학교 학생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 해 안전속도 30이 기재 된 책가방덮개를 흔들며 도로를 지나치는 운전자들에게 학교 앞 제한속도 준수를 호소하며 교통안전문화를 위한 기억을 각인시켰다
캠페인에 참석한 협력단체장(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회)은 “어린이가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7기 위해서는 한두명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문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구리경찰서와 적극 협력하며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한규 경찰서장은 “지난 7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스쿨존 내에서 강화된 어린이 보호의무 준수를 당부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불법 주정차 근절 및 제한속도 준수 등. 내 자녀. 내 가족을 보호한다.는 마음으로 어린이 안전보호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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