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국민의힘, 울산남구갑)은 10월 1일 오전, 울산대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하고 탑 주변 환경정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충혼탑 참배 행사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께 대한 감사 표현과 애국심 및 국가안보정신 고양을 목표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울산지부가 매달 1일 주최하고 있다.
행사는 기념사, 국민의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한 묵념, 분양, 감사패 전달, 충혼탑 주변 환경정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울산지부장은 이채익 위원장에게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한다는 내용의 감사패를 수여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와 울산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또 기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채익 위원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을 책임지는 것이 국가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면서 “순국선열의 선양 사업을 비롯한 호국보훈에 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련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채익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안대룡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이정훈 의장, 이지현 의원, 이소영 의원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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