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산하 남양주보훈요양원(원장; 이종훈) 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화재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물류창고·요양시설·전통시장 등 고위험 시설 56개소의 화재 초기대응능력 검증 및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남양주보훈요양원은 ▲소방계획서 적정성 ▲화재초기대응 ▲소방시설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지역 예선을 거쳐, 간부진의 안전에 관한 관심도 면담 평가를 진행하는 본선을 1위로 통과하며 56개소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요양원은 남양주소방서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전수 받았다.
특히, 남양주보훈요양원은 지난 2020년 공간안전인증, 2021년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 경기도 고위험 시설 소방훈련 경진대회 최우수상까지 더해 3개년 연속 대외 인증 및 수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종훈 원장은 “안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입소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요양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의 따뜻한 노후를 위해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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