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지난 11월 9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에서 채택된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을 11월18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날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용현 의원, 정은철 의원은 국토교통부를 방문 해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을 접수시키며 구리시의회 의견을 강력히 전달했다.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안을 대표발의한 신동화 운영위원장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구리시의 출퇴근 교통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할 때 갈매역 정차없는 GTX-B노선 추진을 결사반대한다.”며 “국토교통부가 GTX-B노선 민간투자 시설사업 기본계획에 갈매역 정차를 즉각 반영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21일 김민기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장을 면담하고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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