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봉사'를 실천하며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들에게 빨래봉사로 정성을 다하는 구리시 목민6기봉사회(회장: 곽경국)는 2023년 1월20일(금) 저녁. 구리시 교문동 소재 구리시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새해 첫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목민6기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된 이날 월례회의는 2022년 봉사활동 경과보고에 이어 2023년 추진 할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됐다
목민6기봉사회는 그동안 매월(겨울철 제외) 한차례씩 구리시 각 지역을 순회하며 소외이웃과 독거어르신들의 청결한 환경개선을 위해 집안 내 묵혀있는 각종 빨래(이불 포함)를 수거해와 깨끗하게 세탁하는 봉사로 지역에 참된봉사를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칭찬과 찬사가 쇄도했으나
지난 2020년 초.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든 봉사활동이 전면 금지되자 매월 소외 이웃을 위해 진행하던 빨래봉사가 잠정 중단되고 있던 상황에서도 봉사에 대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구리시새마을회관 지하에 있는 경로식당에서 도시락을 받아다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으로 배달봉사(비대면)를 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곽경국 회장과 임원진들은 2023년 추진할 각종 사업계획 등을 보고하면서 봉사단체의 추진력은 회원들의 단합과 열정에서 비롯되기에 올 한해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목민6기 봉사회의 위상을 높여나가자고 당부했다
곽경국 목민6기 봉사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모든 봉사활동이 잠정 중지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지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며 이제 며칠 뒤(30일)면 실내 마스크 착용도 해제되는 등 모든 일상생활이 정상으로 되돌아가는 날이 다가온다.며 목민6기 봉사회는 2023년은 물론 앞으로도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임을 잊지않고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기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루떡 절단을 끝으로 월례회의를 마친 모든 회원들은 새마을회관 지하 경로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떡국을 함께 나누며 2023년의 새해를 축하했다
한편 구리시 목민6기 봉사회는 2024년 발족 10주년을 맞음에 따라 지난 10년동안 함께 땀흘리며 적극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알리기위해 TF를 구성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습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