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목현태) 여성청소년과는 20일(월) 관내 어린이집 원아 30명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을 진행했다
또 한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도 실시했다
구리경찰은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아동 실종예방을 위해 구리시에 소재 한 유치원.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의 원아의 정보와 신체정보를 사전에 입력하는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실종에 취약한 18세 미만 아동이나 치매환자. 지적 및 자폐. 정신장애인의 지문 및 사진. 신상정보와 보호자 정보를 경찰시스템에 미리 등록하고 실종 발생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발견.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경찰에서 운용 중인 시스템이다
또 한 구리경찰은 경찰관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가정에서 휴대전화로 "안전dream"앱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손쉽게 사전등록을 할수 있는 방법 등을 지역 맘카페 등 지역 커뮤니티에 적극 홍보함으로서 큰 인기를 얻고있다
목현태 경찰서장은 " 아동 뿐만 아니라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등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지문등록 서비스를 노인. 장애인 보호시설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구리경찰은 실종자가 빠른 시간 내 가족(보호자)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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