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구리병원(병원장: 이승환)이 2023년 9월 1일부로 보건복지부 주관의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첨단재생의료는 인체 세포나 조직 등을 이용해 희귀. 난치 질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세폭. 유전자치료 등을 수행하는 의료기술을 말한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은 첨단 재생의료연구 수행에 필요한 제반 시설과 장비, 인력, 표준작업지침서 등의 조건을 모두 갖췄음을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연구 수행 적합 승인을 받았다.
이번 지정으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기존의 의료기술로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의 치료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세포 치료, 유전자 치료 등을 활용한 새로운 재생의료 임상 연구 수행이 가능해졌다.
이승환 병원장은 이와 관련 "이번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을 계기로 임상연구를 더욱 활성화하고 희귀. 난치 치료자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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