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이계문 사장은 지난 6일 ‘진접역 환승주차장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사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이 없는지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경사지에 건립되는 시설인 만큼 배수로 등 사면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 참석자: 건축: 에스에스건설주식회사 / 전기: 경도전기공사(주) / 통신: (주)정우정보통신 / 소방: 대웅산업건설(주)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진접역 환승주차장 건립사업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공공편의시설을 건설하는 공익사업인 만큼 시공 기간 내 완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꼼꼼한 시공관리를 통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을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공 현장으로 인한 민원 발생 시 공사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접역 환승주차장은 생활밀착형 공공편의시설로 진접읍 금곡리 1118번지 일원에 연면적 6,785㎡, 지상 3층~지하 2층 규모로 올해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주요시설은 △주차장 171대(확장형: 76대, 일반형: 55대, 장애인: 6대, 경차: 25대, 전기차: 9대) △노인정, 휴게 광장, 바람 산책로, 계절초 화원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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