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매주 수요일 저녁 별내면 안전지킴이 회원들이 청학 시가지 인근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배출 안내 홍보 등 '우리 동네 쓰담 쓰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별내면 안전지킴이는 지역 안전 예찰과 마을 환경 정화를 위해 별내면 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김윤원)에서 구성한 단체로, 지난 6월 발대식 이후 지역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별내면 기관단체장협의회 김윤원 회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자긍심을 갖고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별내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활동에 함께한 김현태 별내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빠지지 않고 참여해주시는 기관단체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그간의 노력으로 지역의 거리 환경이 눈에 띄게 깨끗해진 것 같고, 지나가는 주민분들도 먼저 알아보시고 동참하고 싶다는 참여 의사를 밝히시곤 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별내면 안전지킴이 회원 30여 명은 앞으로도 다섯 개의 조를 편성해 매주 수요일마다 한 조씩 정기적인 쓰담 쓰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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