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강민수)는 더불어민주당 한송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4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고 밝혔다
한송연 의원은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센터를 방문해 장애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장애인 사회활동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전동보장구 조례’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상 보행자에 해당돼 인도로 운행해야 한다.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으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소극적으로 참여했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으로 보상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장애인 이동권 증진과 사회활동이 촉진될 전망이다.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민수 센터장은 “남양주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지원에 관한 조례'로 장애인들이 자립생활을 활발히 전개할 수 있어 조례 제정에 최선의 노력을 해주신 한송연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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