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목현태) 교통관리계는 10월 31일(화) 오전. 구리시 수택동 소재 구리초등학교(교장: 이경미)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등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은 구리초교 녹색어머니회(회장: 조윤정)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구리경찰서 서미숙 경비교통과장과 나도창 교통관리계장. 교통경찰관. 수택파출소(파출소장: 신동윤) 및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조윤정) 모범운전자회(회장: 장은수)와 구리초교 교장/ 교감선생님 등 학교관계자. 학생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경찰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학교관계자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등 위해 요소를 차단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규정 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한편,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예방과 범죄예방 요령 등을 알려주며 홍보물품 등을 나눠줬다.
또 한 학교 앞 도로 양편으로 캠페인 참석자들이 길게 늘어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기초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전이 우선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 한 구리초교 학생들이 "보행3원칙" "생명=안전. 길에서 장난은 NO" "걸을땐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을 외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캠페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가장 큰 인기를 차지한 것은 최근 새로 등장한 녹색어머니 모습을 한 인형탈(일명 녹순이) 이었는데 그동안은 포돌이. 포순이 인형탈을 쓴 경찰이 학생들의 호기심을 받으며 인기를 독차지했었으나 녹색어머니 인형탈이 학교 정문에 등장하자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어느새 학생들의 인기는 녹색인형탈로 뒤바껴버렸다.
목현태 경찰서장은 “모든 운전자들은 보행자가 없어도 일시 정지하는 선진 교통안전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교통사고 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 외에 도운전자들 스스로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서행 운전 하는 등 적극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또 한 구리초등학교 이경미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의 등. 하교 안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는 구리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리초교 전 교직원은 학생들의 학업정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긍정적이고 건강한 자아형성 및 훗날 미래의 주역으로 우뚝설 학생들의 인격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경찰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적극 협업하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