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울삼육중학교(교장; 김종섭)는 11월 1일(수)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3 시민을 위한 사랑 나눔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서울삼육중학교가 지역사회와 국제사회를 위해서 진행했던 사랑 나눔 활동을 홍보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온 그간의 과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 자리였다.
특별히 이번 공연을 위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테너 강요셉 교수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김수진 교수, 전혜원 교수가 순서에 참여했고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홍종대 중령과 대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연주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사회를 맡은 KBS 유지철 아나운서는 현재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도 참석. 음악회 순서를 매끄럽게 진행해 관객들이 공연을 감상하는데 감동을 더했다.
이날 공연에는 학교법인 삼육학원 재단의 관계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 관계자, 시청 및 구리시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구리시민 590여 명이 방문.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순서는 ‘하늘빛 학생 오케스트라(지휘 명하영)’가 2곡을 연주하고 ‘함초롱 학생 합창단(지휘 김사름)’의 순서와 김수진 교수·전혜원 교수의 인상적인 피아노 2곡이 연주됐다. 이어진 순서에서 테너 강요셉 교수의 감동적인 무대가 이어졌으며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지휘 홍종대 중령)의 2곡의 힘찬 연주가 있었다.
모든 교직원과 학생, 지역민이 함께 참여한 ‘거룩한 성’합창 순서에는 음악의 웅장함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호응이 최고조에 달하는 모습을 보여 음악회에서 가장 큰 감동을 줬다.
음악회를 마치며 서울삼육중학교 김종섭 교장은 “이번 연주회에 참여한 출연진과 참석해 주신 내외빈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무대 연출에 도움을 준 ‘지엠컴’ 이경선 상무(학부모)의 도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음악은 마음속에 흐르는 강물이며 음악을 통해 참석한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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