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교통시설 점검을 위해 현장에 나섰던 경찰서 교통관리계 교통경찰관들이 횡단보도에서 불상의 여성이 쓰러지며 부상을 당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긴급 후송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에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서장: 전재희) 경비교통과(과장: 조균형) 교통관리계 이인영 경장과 정성현 경장이 칭찬의 주인공으로 이 경장 등은 지난 10일 10:30경 관내 횡단보도 등 교통시설 점검을 위해 현장 출장 중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다산동 e편한세상 앞 신호대기 중 횡단보도에서 불상의 여성이 갑자기 앞으로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차량에서 하차해 정성현 경장은 진행하는 차량들을 우회 시키며 2차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이인영 경장은 여성(60대)을 부축하며 상태를 살핀 결과 치아 탈골 및 안면 출혈이 심한 것을 확인 한 뒤
불안해하는 여성을 교통관리계 승용차에 탑승시켜 지혈 및 안정을 취하게 하면서 다산동 소재 치과의원으로 신속하게 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수 교통관리계장은 "이인형 경장과 정성현 경장은 평소에도 자신들에게 주어진 책임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경찰관 들이라며 현장에서 관할 파출소나 119에 연락해 부상당한 시민을 안전하게 인계 할 수 있었음에도 자신들이 직접 병원으로 시민을 후송하며 신속하게 치료를 받게 끔 노력한 책임감에 무한한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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