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경찰서(서장: 원용덕)는 지난 10월 초순 심야시간 대 울산시 북구 7번 국도에서 공동위험행위를 저지른 오토바이 폭주족 2명을 검거한데 이어 도주한 4명에 대해 범행 경로 CCTV 역추적, 통신 수사 등을 통해 사건 발생 30일 만에 검거. 6명 모두를 검거했다.
이들 폭주족들은 지난 10월 초순 심야시간 대 아산로, 7번 국도 일대에서 불봉을 흔들며 줄지어 폭주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총 6명으로 구성된 폭주족들이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울산 동구 주요 간선도로에서부터 북구 7번 국도까지 상당 구간에서 앞뒤, 좌우로 줄지어 불봉을 흔들며 불특정 다수의 차량의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교통상 위험을 야기하는 것을 확인했다.
당시 이들 폭주족들은 추격하는 경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폭주 운전을 계속 이어가다 경찰차의 추격에 6명 중, 2명이 현장에서 검거됐고, 도주한 4명은 범행 경로 CCTV 역추적, 통신 수사 등을 통해 추적한 경찰에 30일 만에 모두 검거됐다.
경찰관계자는 끈질긴 수사로 도주한 폭주족들을 모두 검거해 엄중한 처벌을 함으로써 관내 폭주 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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