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목현태)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위원장: 곽경국/ 이하 범피)는 12월 8일(금) 오후. 수사과와 협업하며 구리시에 거주하는 범죄 피해자 4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범피 회원들과 수사과장이 피해자 지원방향 등에 대해 회의를 나누고 있는 모습)
곽경국 회장과 범피 회원(김계홍. 윤성진, 심미옥/ 직함 생략) 들은 김길수 수사과장, 수사지원 박상미 경위 등과 함께 구리시 전역에 거주하는 범죄피해자 4가정(대부분 가정폭력)을 방문 해 정성껏 준비 한 각종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위로와 함께 아픈 상처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기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날 범죄피해자 가정에 지원 된 생필품(가구당 약40만원 상당)은 쌀. 육류. 과일 및 생활에 필요한 식품 꾸러미로 구성됐으며 2023년 구리시공익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지급받은 보조금으로 마련됐다.
(사진: 피해자 가정을 방문 한 구리경찰과 범피회원들)
곽경국 범피 위원장과 김길수 수사과장은 "지금 당장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가족들들을 생각하며 용기를 잃지말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위로한 뒤 앞으로도 어두운 그늘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범죄피해자들을 돕기위해 자그마한 정성이라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한 가정폭력 등의 범죄피해자 대부분(여성)이 소지품 하나없이 집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에 경찰에서 준비 한 긴급구호 키트(세면도구 등)를 구리시 토평동에 소재 장스산부인과와 토평지구대에 각각 전달하며 긴급 피난시 이용하도록 했다.
(사진: 토평지구대에 긴급구호 키트를 전달하는 모습)
한편 구리경찰서는 범죄피해 발생시 긴급 구호조치로 구리시 인창동 소재 윤서병원과 구리시 토평동 소재 장스산부인과 병원에서 입원 치료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목현태 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범죄피해를 당해 힘겹게 살아가는 피해자들의 마음의 상처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사실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구리경찰은 범죄피해자보호 멘토위원회와 협업하며 피해자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경찰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경찰서 범죄해자보호 멘토위원회는 구리시 기업인. 각 봉사단체 구성원들로 구성돼 구리경찰과 협업하며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협력단체로 매월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등 각종 지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계홍 부위원장, 이영환 경감. 곽경국 위원장. 김길수 수사과장. 박상미 경위. 심미옥 사무국장. 윤성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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