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서울편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구영)는 12월 10일. 구리시 아차산로 471 사무실에서 구리서울편입추진위원회와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기타 경기지역 자치단체 시민단체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서울편입에 대한 공동 연대 대응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서울편입 국민청원도 함께 실시하기로했다.
특히 김구영 구리서울편입추진위원장은 지난달 공식출범한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구리서울편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 위원장은 최근 "낡고 오래된 국회의사당의 기능이 축소되고 일부가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교통여건이 좋지않은 여의도가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기존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국제금융센터등 다른 용도로 사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기능이 축소된 국회의사당은 현대화해 구리-세종간 고속도로의 끝단인 구리시 아차산기슭으로 옮기자"는 주장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한편 김구영 위원장은 구리시가 서울에 편입되면 서울 변방이 될것이라는 일부 시민들의 우려에는 "예로부터 도시의 발전은 강줄기를 중심으로 발전해왔고. 한강을 곁에 두고 있는 구리시는 천혜의 요충지며 사통팔달 교통여건이므로 국회의사당을 구리로 이전하고 토평벌 88만평을 개발하면 잠실 시그니처를 마주한 강남과 강북이 구분없이 함께 성장할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당연한 명제를 "구리시민 모두가 함께 해 줄 것을 믿는다"고 미래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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