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와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지부장; 김재헌)는 12. 19(화)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활동는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서 500만원을 기탁했고 이에 남양주도시공사는 기부 물품을 선정하고, 전달 대상자를 물색하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기관인 서부희망케어센터와의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준비했다.
남양주도시공사와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임직원은 지역사회 이웃에 나눔의 온기가 고르게 전파되도록 지역별로 나눠 물품을 준비했으며, 다산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가정에게 전기장판과 이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김재헌 지부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전달해드린 난방용품이 이웃분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이 데워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도시공사 이계문 사장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한 다가오는 21일에는 진접읍, 화도읍에 거주하는 소외이웃을 위해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가 기탁한 성금으로 난방용품과 생필품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장은 기부 활동 이후에 별내면 제1공영주차장을 찾아가 2023년 남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언급됐던 ‘주차장 진입로 식별 불가’ 지적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이 사장은 “별내면 제1공영주차장은 일반적인 진입로와 다르게 입구가 좌측에 있어 이용객이 혼동하기 쉽다”며 “진입로 위치를 착각하지 않도록 바닥에 입출차 색깔을 구분해 표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서 조속히 조치해달라”고 담당 직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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