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 호평교회(담임목사; 이재균)는 지난 19일 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금 120만 원을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영)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교회에서 일일 찻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연료비 지원 등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균 담임목사는 “올해 연말을 어떻게 하면 의미있게 보낼 수 있을지 성도들과 함께 고민하다가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모은 성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강추위가 지속되는 요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호평교회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 그대로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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