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 예산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이무영 예비후보가 이색적인 선거운동으로 군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무영 예비후보는 지난 8일부터 홍성에서는 딸기모양의 표지물을 만들어 주민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예산에서는 사과모양의 표지물을 매고 군민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딸기 모양 표지물을 걸고 군민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는 이무영 후보)
이무영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후보 청년본부 수석을 지내며 대선 승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예산 사과와 홍성의 신품종 홍희 딸기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농업인분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는 마음으로 사과와 딸기 피켓을 만들었다”며 “홍성· 예산의 특산물을 더 널리, 더 크게 홍보하고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사진: 사과 모양 표지물을 걸고 군민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는 이무영 후보)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올수록 후보들이 향후 어떤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홍성군·예산군은 국민의힘 공천 격전지로, 이무영 前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연구위원과 타 후보들의 경선이 예상되는 지역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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