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 제 22대 서장에 오미애 前 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과장이 5일 취임했다.
오미애 신임 구리경찰서장은 5일 오전. 구리시 인창동 소재 충혼탑 참배에 이어 경찰서 2층 우리홀에서 각 과/ 계/ 팀장 및 지역경찰 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인사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오후에는 각 부서를 서내 순시하면서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치안을 유지해온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께 안전한 울타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오미애 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첫째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추진 둘째 법 질서가 바로잡힌 사회분위기 조성 셋째 주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구리경찰 넷째 구리경찰만의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 등을 당부하면서 경찰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안전이라며 시민이 안전한 구리시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오미애 경찰서장은 경북 경주출신으로 지난 1987년 12월 30일 공채로 경찰에 입문 해 서울청 남대문서 여성청소년과장. 서울청 강북서 여성청소년과장. 서울청 도봉서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3년 총경으로 승진 해 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과장으로 있다가 이번 인사에서 구리서장으로 내정됐다.
한편 오미애 경찰서장은 6일에는 관내 5개 지구대(파출소)를 돌며 지역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과 지역현안을 파악하며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