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관내 수영장 8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강습일에 고객분들과 함께하는 ‘열띤 소통의 날’을 신규로 도입하고 운영 한다.
(관내 수영장 8개소: 남양주, 호평, 오남, 화도, 별내, 와부, 진접, 에코랜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월 29일 자로 처음 시작된 열띤 소통의 날은 평소 고객분들이 강습 시간에 하기 힘들었던 개인별 맞춤 자세 교정, 질의응답, 운동량 체크, 안전교육 등의 추가적인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영장 이용 고객들은 “평소 강습 시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열띤 소통의 날을 활용해 질문하고 교육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매우 알찬 시간이 됐다”며 “교육 외에도 수영장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서로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사관계자는 “기존 일방향으로 제공되는 강습 형태를 벗어나 이용 고객들과 함께 상호교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위해 열띤 소통의 날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반영함으로써 진정한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도시공사는 이계문 사장 취임 이후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조하며, 주민협의체 간담회 등 현장 기반의 고객 중심 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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