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오미애)는 3월 12일(화) 오전. 구리시 인창동 소재 인창초등학교(교장: 이신란)에서 신학기를 맞아 등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창초교 녹색어머니회(회장: 장서연)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경찰서장. 경비교통과.계장 등 교통경찰관과 여성청소년과 계장 및 각 학교 SPO.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조윤정) 모범운전자회(회장: 장은수)와 학교관계자. 학생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새벽부터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 된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경찰서장과 경찰. 그리고 녹색어머니회 회원.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인창초등학교가 차량통행이 많은 대로변에 위치해있고 교통정체가 심한 곳이어서 인창초등학교 앞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 등 위해 요소를 차단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금지, 규정 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한편, 여성청소년과 직원들과 함께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범죄예방 요령 등을 알려주며 홍보물품을 나눠줬다.
또 한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들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기초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안전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인창초교 손현미 교무부장은 자발적으로 교통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교통안전"을 홍보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는데 손 교무부장은 평소 인창초교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미애 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 대한 보호와 안전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운전자들은 보행자가 없어도 일시정지하는 교통안전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교통사고 취약 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호하기위해서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주차는 물론 잠시의 정차도 단속되는 만큼 모든 운전자들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동참"을 당부하는 한편
"구리경찰은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협업하며 1년 365일 어린이들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