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조원효)는 3. 14(목)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의정부경찰서는 봉사단체인 의정부로타리클럽과 ‘23. 8월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관련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자매결연을 맺어 함께 활동 중인 제주아라로타리클럽과 공동으로 취약계층 및 공적 지원 사각지대의 피해자를 위한 지원금(300만원)을 전달했다.
의정부경찰서는 이번 지원금을 통해 범죄피해로 고통받고 있으나 기존 유관기관의 지원대상에서 소외됐던 학대, 가정폭력, 장애 등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게 된 좋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적극 발굴하고, 봉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규호 의정부로타리클럽 회장은 의정부경찰서를 통해서 이미 2차례 피해자 지원을 했는데, 특히 이번 지원금(300만원) 전달행사의 경우 의정부로타리클럽 창립 45주년을 맞아 제주아라로타리클럽 및 의정부경찰서와 합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피해자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며, 행복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디.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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