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채광철)은 25일 오후. 남해청 5층 회의실에서 연안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9회 남해광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
남해광역연안사고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13개 관계기관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연안 안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서로 협력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있다.
이날 협의회는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소방, 육군 39 ․ 53사단, 지방해수청 등 총 15명의 위원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안사고 현황과 그 원인 분석 ▲SNS 내 유명 관광지 선제적 안전관리 방안 ▲출입통제구역 및 위험구역 지정 및 관리 등 각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채광철 남해해경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안에서 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