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사명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와 헌신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문제점을 지적해주신 시민들의 충고와 질책을 거울삼아 앞으로도 자그마한 것에도 주의깊게 바라보고 조금이라도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주어진 직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구리시 수도과 수도시설팀 조기표 팀장)
본지는 지난 4월 경 구리시(시장: 백경현) 아차산 둘레길 (형제약수터) 주변에 대한 보수.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민제보를 받고 4월 경과 6월 1일 두번에 걸쳐 산행 취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6월 1일과 2일 두차례에 걸쳐 문제점(형제약수터 인근 공중화장실 센서등 교체 및 형제약수터 내 시게시판 철지난 게시물 교체 등)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사진: 형제약수터 인근 공중화장실 센서등으로 교체하는 모습)
보도가 나간지 불과 하루만에 구리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본지가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 주무부서에서 책임을 인식하고 신속히 보수. 개선을 진행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어느 자치단체를 보더라도 문제점을 지적하면 "시설확인. 계획수립. 보수,개선 진행" 등으로 적지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봐왔는데 이번 구리시는 지적사항에 대하여 불과 하루만에 문제점에 대한 보수와 개선을 완료 한 것입니다.
(사진: 형제약수터 내 시게시판의 게시물 교체 전.후 모습)
더욱히 문제점이 있는 지역은 도심이 아니라 산속에 있기에 자칫 이 핑계 저 핑계를 대거나 늦장 행정을 펼칠 수도 있었는데 주무부서(수도과)는 언론보도가 나가자 신속히 현장확인에 이어 곧바로 보수작업(공중화장실 센서등으로 교체)을 진행했고 또 형제약수터 내 철지난 시게시물에 대해서도 현재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게시물로 교체를 해놨습니다.
빨라도 아주 빠른 구리시의 신속한 행정처리에 감탄이 나옵니다.
철이른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며 잠시만 움직여도 땀으로 범벅이 되는 이때 시민에게 헌신.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며 각오를 다지는 구리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처리를 바라보며 시민의 한사람으로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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