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경찰서 화명지구대는 3월 14일 장래 꿈이 경찰관인 학생들에게 지역경찰 업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오전 10시. 신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65명은 지역경찰관서 현장실습을 위해 화명지구대를 방문했다.
지구대는 학생들의 학업 동기부여를 위한 ‘경찰관과의 대화’를 마련하고 경찰청에서 제작한 '지역사회 경찰활동 FAQ 100선'을 활용해 경찰 채용시험의 종류와 채용 규모·준비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내실 있는 현장 실습 교육으로 미래 치안의 초석이 될 학생들이 경찰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로 안심 공동체 구축에 앞장섰다.
특히 학생들은 경찰 장비 체험(순찰차, 수갑, 장구 등) 및 장미공원 도보순찰 실시하고, 이론으로만 배운 지역경찰 업무를 실제로 경험함으로써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 ▲지역경찰의 범죄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인지(인식) ▲지역 공동체 치안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수한 지구대장은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 하는 지역경찰관서에서 장래 꿈이 경찰관인 학생들에게 직업체험 현장 경험 기회 제공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현직 지역경찰관들이 근무하는 모습을 보면서 경찰관의 꿈을 꼭! 이루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경찰관서 현장실습을 통해 경찰을 꿈꾸는 학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과 확실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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